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군 vs 중국군 (문단 편집) == 결론 == '''어떤 형태의 전쟁을 하더라도 중국군이 미군에게 승리할 가능성은 없다.''' 재래식 전력부터 비대칭 전력까지 모든 면에서 대부분 미군이 압도적인 우위를 보이고 있으며 전략/전술적 경험과 정찰 자원이나 실전 경험 등에서도 중국군은 미군과 비교가 안 된다.[* 당장 미군의 전략자산들이나 전술, 여기에 군체계 등이 무수한 실전 경험을 통해 얻어낸 결과물들이다. 여기에 미군은 필요하다 싶으면 과거 적성국 군대들이 사용했었던 전술까지 수용하는 포용력도 갖추었다. 2차대전 나치 독일군의 기갑전술을 연구했던 것이나 소련의 종심전술을 연구한 것이 그 예시이다.] 자체적인 전력 외에도 미국은 당장 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싱가포르, 대만 등 어느 정도 경제력, 군사력을 갖고 있는 확실한 선진동맹국을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만 보아도 아주 많이 가지고 있다. 반면 중국은 어느 정도 급이 되는 경제력, 군사력을 갖고 있는 동맹국이 없다. 미얀마[* 당장 중국이 안보 지원을 하는 동남아 국가인 미얀마지만 역사적으로 원나라와 청나라 시절 중국에게 침략당한 이력이 있었기에 중국에 대한 역사적 감정이 그리 좋지는 않다. 특히, 미얀마는 바로 [[인도]]와도 국경을 맞닿고 있기에 닥치고 친중 정책으로 갈 수가 없다. 오히려, 인도와 중국 사이를 저울질하며 이득을 취하다 보니 중국에서 미얀마에 불만을 가지는 경우도 많다.], 캄보디아, 북한[* 지금 [[북중관계]]를 보면 경제적으로는 밀접하지만 이전 같지 않다. 군사적으로는 현재 일부 중국제 보병 장비들이 전방 사단들에게 보급된 상태고 군사 훈련의 경우 한미연합훈련, 미일연합훈련만큼 주기적이지 않을 뿐 잊을 만하면 북중러 3국 중 두 국가 정도는 가끔 시행하고는 한다. 또한 북한 군사 고문단이 극비에 분쟁 지역이나 제3세계 국가에 파견되는 것을 감안하면 북중 간의 소수의 훈련 교류가 행해지고 있을 가능성 또한 배제할 수 없다. 물론 ‘대대적인’ 의미에서의 군사적 교류는 적은 것이 사실이다.], 파키스탄[* 그나마도 [[파키스탄]]은 [[인도]]와 앙숙이고, 중국도 역시 인도와 영 불편한 관계인지라 파키스탄이 중국을 도우려 들면 [[인도]]는 미국을 지원할 확률이 높다. 하지만, [[9.11 테러]] 이후 미국이 파키스탄을 석기 시대로 만들 자신이 있다며 “핵? 어디 그거 가지고 덤벼봐라!”라고 으르렁거리자 파키스탄은 깨깽 하고 영공을 개방한 적이 있다.], 라오스, 이란, 벨라루스 정도 뿐이다. 게다가 미국과 중국이 전쟁을 벌이면 동맹국 유럽 연합은 이 전쟁에서 미군의 편에 서서 참전할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열세적인 상황에 정치, 외교적 현실과 국력의 격차는 중국이 [[A2·AD]] 전략을 추구하고자 하는 이유이고, 중국이 동아시아에서 자국의 정치적 입장을 주변국들에게 강요하는 행위도 여기서 나오는 것이다. 현재로서 미국이 중국보다는 동북아에서 군사적, 정치적인 면에서도 우월한 상태이고 동시에 경제, 외교적으로도 월등히 유리하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중장기적으로 보아도 미국이 우월하다는 종합적인 평가가 나오는 게 현실이다. 최근 호주 싱크 탱크로 알려진 호주 전략 정책 연구소의 공식 블로그 전략가(The Strategist)는 중국이 가진 경제, 사회, 동맹, 군대의 인원과 무기 기술 등 전방위적 측면에서 보면 중국군의 군사력은 아주 과장돼 있고 그 군대의 실상은 종이호랑이로 한참 앞서 있는 미국을 위협할 수 없다고 밝혔다. [[http://www.epoch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95937|기사]] 참고로 이는 냉전 시절에 공산권 국가들이 자주 보였던 모습으로, 소련의 경우 극히 일부의 전성기 시절을 제외하면 소련군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여 실질적인 군사적 역량이 부족하다고 평가받는 군대였다. 예를 들자면 [[T-72]] 전차가 양산되기 시작하면서 잘못된 정보로 인해 스펙이 과장되었고 이에 서방을 주축으로 한 자유 진영이 이를 경계했으나, 정작 걸프전에서 소련군 전차를 쓰는 이라크군과 붙어보니 에이브람스 전차에 비해 한없이 약한 포탑 사출기 취급을 받게 되었던 것처럼 말이다. 이외에도 소련의 숨겨진 약점들이 소련 붕괴 이후 여러 과장된 부분들이 까발려지면서 전반적인 군사 분야에서 드러났다. 사실 냉전기 공산권 국가들이 진짜 무서웠던 이유는 [[독소전쟁]] 당시 소련이 보여주었던 것처럼 어마어마한 인력과 자원 때문이지, 총체적인 군사적 역량이 서방을 능가해서가 아니다. 소련의 거대한 인력과 자원마저도 인력은 미국을 포함한 자유 진영도 마음만 먹으면 유사시에 얼마든지 동원하거나 아니면 소련을 능가할 수 있고, 자원과 이를 기반으로 한 공업력의 경우에도 2차대전 미국이 보여주었듯이 결코 밀린다고 볼 수 없다. 러시아의 실전을 바탕으로 한 실질적인 전술/전략 노하우는 오히려 소련 붕괴 후 [[러시아군]]이 더 많은 성과를 보여주었는데, 중국의 경우엔 이러한 실전적인 성과도 없을 뿐더러 소련과 마찬가지로 스펙이 과장된 군사 장비들 또한 많이 존재한다. [[대한민국]]의 입장에서는 만약에 중국이 이기게 된다면 상당히 비참한 결말을 맞게 될 것이다. 지금까지 서방 세계에 일원으로서 누리던 자유를 중국이라는 강대국에게 빼앗길 것이기 때문이다.또한 미국이 승전한다 해도 한국은 많은 피해를 볼 가능성이 높다.한국은 현재 수출의 상당 부분을 중국에게 의존하고 있기도 하고 무엇보다 저 둘의 전쟁에서 가장 치열하게 싸움이 벌어지는 전장은 한국이 좋건 싫건 한반도와 그 인근이 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누가 이기든 상관없이 이 둘의 전쟁에 따른 상당한 희생이 뒤따를 수밖에 없는 위치라는 것이다.[* 다만 전쟁으로 인한 중국 시장의 붕괴로 한국 경제가 망한다는 것에 관해서는 좀 과장된 면이 있다. 우리가 중국 시장에 의존하는 것은 대부분 우리 기업들이 중국에서 중간재를 수출한 다음 재조립하여 미국이나 유럽에 수출하는 형태이기 때문에 중국에 대한 교역액이 크게 잡히는 것이지 실질적으로 우리가 의존하는 시장은 미국이나 유럽의 시장이라고 봐야 할 것이다. 때문에 큰 피해를 입겠지만 나라가 망할 정도는 아니다. 또한 중국은 우리에게 시장으로서의 역할도 하지만 산업 포지션상 우리와 겹치는 부분이 많은 경쟁자이기 때문에 만약에 미국의 적극적인 원조로 다시 경제가 재개가 된다면 어느 정도 피해를 추스릴 수는 있을 것이다.] [[북한]]이라고 마냥 좋아할 게 아닌 게, 중국이 북한을 완충지대로 쓰고 있었는데 이젠 그럴 이유도 없이 그냥 [[김정은]][[토사구팽|을 죽이고 점령하면 끝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역으로 한국과의 대치보다 중국과의 대치로 애를 먹을 것이다. 그리고 사실 어느 나라를 콕 찝어 재앙이라고 할 것도 없는 것이 그냥 전세계적으로 엄청난 경제적 충격과 세계적인 대공황, 침체기가 올 가능성이 높다. 21세기 현대 글로벌 경제는 그리스 하나 흔들린다고 전 세계가 휘청이는 시대인데, 세계의 금융과 제조업, 무역의 중심이라 할 만한 미국과 중국이라는 세계 1위, 2위 경제 대국이 국운을 걸고 전면전을 치를 때 그 글로벌한 파급력은 상상하기 어려운 수준이다. 특히나 한국, 일본, 인도, 호주 같은 미국의 경제 대국 우방들이 휘말릴 경우에는 더더욱 그렇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